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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제품

DAREU 다얼유 D2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이건 생각보다...

by . boxwitch 2021.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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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EU 다얼유 D2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점차 이어폰에서 선이 사라져가는 요즘. 불과 1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는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얼마라고?

물건의 가치는 기준을 어디에 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적어도 음질은 뱅앤올룹슨만큼 되야 들을만하다고 기준을 잡는다면 만족할만한 이어폰을 찾는다는 것이 어쩌면 쉽지 않은 일이 될 수도 있다. 다얼유 D2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은 무려 1만원대. 재밌는건 가격비율만큼 음질이 정비례하지는 않는 다는 것. 아. 물론 이또한 기준을 어디다 두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무튼 이 이어폰은 이렇게 쌀 수가 있나 싶을만큼 싸다.

 

 

심플

심플 그 자체. 아마도 애플유저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 같은. 없는 것 같지만 모든게 다 있는 것 같은 미니멀한 디자인. 이것 만으로도 1만원대 가치를 모두 했다고 하면 과장이겠지만. 첫인상이 나쁘지않다. 너무도 익숙한 모습이라서일까. 

왼쪽은 다얼유 D2, 오른쪽은 에어팟 2세대이다.
왼쪽은 1만원대, 오른쪽은 14만원대.

이미 가성비가 높다는 평을 제법 듣고 있는 다얼유 D2지만 막상 같이 놓고 보면.. 음... 가성비라고 해야할지 파격이라고 해야할지..

 

물론 생각못했던 면이 하나 있기는 하다.
윗 뚜껑에 다얼유 로고가 있다는 점. 아.. 요거..하나 살짝 아쉬운 부분.

 

그래도 이모습은 훌륭해.

 

 

하지만 에어팟에 없는게 있다

에어팟에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다얼유 D2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의 케이스에는 또 숨겨진 괜찮은 장점이 하나 있는데.

친절하게 숫자로 표시된 인디케이터배터리 잔량을 숫자로 확인할 수 있다.
에어팟은 뚜껑 안쪽 내부에 작은 점 크기의 LED하나로 표시가 되어 어느정도 배터리가 있는지 정확히는 알수가 없고, 아이폰 옆에두고 뚜껑을 열면 폰에 구체적인 잔량이 나타나기는 하는데, 잘 안된다. 내 폰과 에어팟만의 문제가 아니라면 아마 매번 단 한번만 뚜껑을 열어 잔량체크하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서. 더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없다.

 

 

구성

요즘 제품들은 구성품도 미니멀해져간다. 

이어폰 본체, 설명서와 충전케이블 그리고 대중소 사이즈별 이어팁.

개봉시에 비닐포장되어 있는 본체 안의 이어폰에는 중간사이즈 팁이 체결되어 있다.

 

 

페어링

다얼유 D2 이어폰 본체 뚜껑을 열고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설정에서 기기검색을 하면 DAREU-D2라는 이름이 나타난다.

DAREU-D2를 눌러 연결하는 과정은 단순하다. 연결하겠냐는 질문에 답하고, 볼륨주의 하라는 메세지가 뜰 뿐 바로 연결이 되고 이미 사용 가능한 상태가 된다.

 

 

소리!

무엇보다 중요한게 좌우지간 소리일텐데. 블로그 특성상 이어폰 소리를 그대로 남길 수 없는점이 아쉽다.  더구나 소리를 글로 남긴다는 것이 어떻게 객관화 한다고 해도 필자와 독자가 동일한 감정으로 이해될리 없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이에 관한 필자의 이야기는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이며 뱅앤올룹슨의 소리를 구분해낼 수 없는 평범한 귀를 가졌다는 점을 미리 밝힌다. 


필자는 다얼유 D2 무선 블루투스에 연결한 갤럭시 S7과 아이폰X에서 유튜브 뮤직으로 다수의 곡을 청취하며, 한마디로 좋다 라는 감정을 느꼈다.

평소에 사용하던 애플의 에어팟이나 이어팟보다 소리가 묵직했다. 물론 커널형 이어폰의 특성상 외부공기와 차단되면서 소리의 손실이 적어진 면도 있을테다.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상대적으로 묵직한 중저음와 맑은소리가 공존하는 것으로 느껴졌던 것은 부인하기 어렵다.  또 하나 더 사용하고 있던 헤드폰인 소니 MDR-XB950의 소리만큼.

사실 소리를 느낌에 1만원대라는 가격적 요인이 심리적으로 영향을 주지 않았으리라는 보장은 없는데, 무려 10만원이 넘어가는 에어팟과 1만원대 다얼유-D2의 소리를 들어보면... 음... 과연 도대체 이 가격차이는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다른 저가형 이어폰도 다 이런건가?! 하는 의문까지 든다.

아무튼 필자는. 오픈형과 커널형의 차이를 배제하기 어렵지만 그냥 소리만으로는 에어팟보다 다얼유가 떨어진다고 말하기 어렵다는 생각이다. 오히려 쫌 쎈 중저음이 마음에 들기도 한다. 평범한 귀를 가진 필자기준에서는.

 

 

커널에 대한 선입견

필자는 본래 오픈형 이어폰인 애플의 에어팟과 이어팟만을 사용한다. 예전 몇 몇의 커널형 이어폰을 사용했다가 몇 가지 불편함을 느낀뒤로 선입견을 갖게되어 두 번 다시 사용해오지 않았는데.

 

쓸림!

처음 사용했던 커널형 이어폰은 다얼유 D2처럼 양쪽 귀에 꼽는 이어폰 기기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이이폰과 이어폰이 목뒤로 넘어가는 약 2-30cm길이의 선으로 연결되어 있었고, 음악을 재생하는 스마트폰과는 블루투스로 통신을 했는데,  목뒤에 넘겨진 선이 옷깃과 스치는 소리가 매우 크게 귀를 진동시켰다. 선을 타고 들어오는 진동이 꽉 막힌 귓 속으로 들어와 묵직하게 쓸리는 소리를 내었고, 내가 움직일 때마다 반복되어 음악을 제대로 듣기가 힘들었다.

 

물론 다얼유 D2는 선이없는 좌우 독립형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이런 문제는 전혀 없다. 단 커널형 특성상 걷거나 뛰는 등의 활동을 할 때 발꿈치에서 올라오는 충격음이 묵직하게 전달되기는 하는데, 이 부분은 개인차가 많은 것으로 느껴진다. 주변에 커널형 쓰는 분들의 이야기로는 불편함을 못느낀다고 하니 말이다. 아무튼 이 현상은 나로서는 디얼유 D2에서도 없다고 말을 할 수는 없지만 커널형에서 소리에 대한 집중력을 얻게되었으니 선택의 문제로 보인다. 아무튼 간에 소리가 괜찮으니까.

 

 

터치도 된다

왼쪽과 오른쪽 유닛에 각각 터치 버튼이 달려 있다.

전원 2초간 길게 터치 수동 부팅
4초간 길게 터치 수동 종료
음악 터치 재생 / 일시정지
3회 터치 이전 곡
2회 터치 다음 곡
통화 터치 응답 / 끊기
1.5초간 길게 터치 통화 거부

 

 

눈여겨 볼 부분

블루투스 5 부터는 아래버전의 블루투스에 비해 전송속도를 2배 증가시키는 것이 가능해진다. 그것은 곳 더 쾌적한 통신이 가능함을 의미한다. 따라서 블루투스만 놓고보면 4이하의 제품과 비교를 해서는 곤란하다. 갤럭시 S8이상, 아이폰 X이상에서 블루투스 5가 지원되므로 사용하는 폰이 지원한다면 꼭 필요한 선택일 것이다.

에어팟2의 유닛은 4g, 에어팟 프로는 5.4g 그리고 다얼유 D2의 유닛은 3g으로 적은 차이지만 장시간 사용함에 피로감은 확실히 가벼운쪽이 유리할 것으로 생각된다. 

 

자동페어링 기능은 사용해본 내내 완벽했다. 단, 귀에 착용하고 이어폰이 켜질때 켜진다는 음성메세지가 한번 작동되기 때문에 음악이 재생되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지체되는 점이 있다.

가격이 열배가 넘는 에어팟 2세에도 없는 IPX4 생활방수를 지원한다는 점. 한여름 운동할 때 흘러내린 땀이 이어폰을 적시는 일은 비교적 흔한데 이로인한 고장을 예방하는데엔 중요한 기능중 하나이다.

 

 

특징

- 블루투스 5.1, HFT, A2DP, AVRCP

- 자동페어링(초기 페어링 1회 완료후)

- 완충된 케이스로 이어폰 충전시 최소 12시간 이상 음악 재생

- 이어폰은 1.5시간 충전으로 최대 통화 3시간, 음악재생 5시간

- 케이스 외부에 배터리 용량 수치 표시. 배터리 용량 400mAh

- 중저음 강조

- 이어폰 터치버튼

- IPX4 생활방수

- USB-C타입 충전

- 작동거리 10미터 이내

 

 

그저 놀랍다

거의 없는게 없다고 해도 될만큼 상당한 기능들을 갖추고도 고작 1만원대라는 가격을 유지함이 놀랍다. 다른 저가 제품도 이러한지 호기심이 일게 만드는 제품. 솔직히 스타벅스 커피 세 잔 값으로 무선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것도 모잘라 품질까지. 
이 제품을 지나쳐야할 이유가 있긴 할까.


다얼유 D2 무선 이어폰 판매처 - 비프렌드

 

 

* 본 포스팅은 다얼유에서 제품을 제공받았고, 충분히 사용한 경험을 오로지 제 뜻대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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