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2021 마지막 미스터리게임. 컨트롤

2021년 에픽게임즈의 마지막 미스터리게임이 공개되었다. 결국 라스트 오브 툼레이더라던 루머는 허위로 끝났지만, 공개된 게임은 오히려 기대했던 루머보다도 더 나은 결과가 아닌가! 더 더 최근의 게임 컨트롤이다.

컨트롤

게임 내용을 모르는데 일러스트만 보고도 이상하게 끌리는 게임이다. 일러스트에서 보이는 매력적인 페이스, 빨간머리, 카리스마, 총 등의 조합은 해보고 싶게 만드는 매력을 지녔다. 기묘한 분위기와 연출 등이 돋보이는 3인칭 액션 어드벤쳐 게임이며, 2019년 8월 최초 출시되었다. 
스팀 유저평가는 매우 긍정적, 에픽게임즈의 평점 매우 긍정적. 최적화의 문제가 있었는지 플스4에서 프리징이 나타나기도 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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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dy Games

컨트롤을 개발한 회사는 Remedy Games로 이름을 들으면 누구나 알만한 맥스 페인과 앨런 웨이크를 개발했다. 같은 회사라고는 해도 2001년에 발매된 맥스페인과 2019년의 컨트롤에서 유사함이 느껴진다는건 심한 과장같지만, 뭐 알고보면 느껴는 진다.

맥스페인은 지금 처럼 온라인 게임 판매가 대중화되기 전인 2000년 초반에 무려 50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그보다 앞서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가 대한민국에서 450만장의 판매량으로 국민게임 칭호를 얻었으니, 맥스페인이 어느정도 였는지 가늠해볼만 하다.
맥스페인이나 앨런웨이크나 게임안에서 시나리오를 녹여내는 방식이 매우 뛰어나 플레이해본 유저라면 인상적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아직 플레이 해보기 전인 지금. 컨트롤이 매우 기대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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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이제 끝

	미스터리 게임
1번째	NBA 2K21
2번째	어몽어스
3번째	프로스트펑크
4번째	컨트롤

컨트롤을 마지막으로 2021년 에픽게임즈의 미스터리게임 공개는 끝이 났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지 자신은 없지만, 어몽어스를 빼면 이번 미스터리게임도 GTA가 공개되었던 작년과 더불어 풍성한 느낌이다. 아직까지 어몽어스를 제외한 나머지 세 개임을 아직 플레이해보지 않았으니 내게는 무척 풍성하다. 특히 컨트롤은!

누구에겐 만족스러운 게임들, 누구에겐 아쉬운 게임일 수 있겠지만, 그보다 더 아쉬운 것은 설레는 한 주를 보낼 기회가 이제 사라졌음이다. 이제는 2022년의 미스터리 게임을 기다려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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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배포 기간

2021년 6월 18일 자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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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번째 미스터리 게임 : NBA 2K21
* 2번째 미스터리 게임 : 어몽어스
* 3번째 미스터리 게임 : 프로스트펑크
* 에픽게임즈 2021 메가세일. 디비전2를 8500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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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medy Games 홈페이지
* 에픽게임즈 : 컨트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