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코인 상장폐지 주의

2021년 3월 17일 업비트에서 8개의 코인을 유의 종목으로 지정하였다.
지금까지 업비트에서 해왔던 경험을 보면 유의 종목으로 지정하고 일주일 동안 검토를 한 뒤 그들의 유의종목 지정 사유가 소명이 되지 않을 경우 상장폐지를 결정하고, 결정이 되면 그로부터 약 일주일 뒤 상장폐지가 된다.

최근 상장폐지가 진행되었던 오에스티코인(OST)의 경우 2021년 1월 28일 유의종목으로 지정되고, 2월 4일 상장폐지 예고를 했으며, 2월 9일 장터에서 사라졌다. 유의종목 지정후 거의 2주일이 채 안되는 시간이다. 

상장폐지가 되기 전에 코인을 팔고 정리하지 않았다면 더이상 업비트에서 거래를 하는 방법은 전무하다. 상장폐지가 되기 전에 빠져나와야겠지만 만일 그렇지 못했을 경우에는 코인자체를 출금하는 방법이 있기는한데, 해당 코인을 어딘가 다른 거래소에서 거래를 하고 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출금을 했다고 하더라도 다시 자산으로 변경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이번에 유의 종목으로 지정된 코인은 총 8종

시린토큰(SRN), 텐엑스페이토큰(PAY), 바이텀(BTM), 코르텍스(CTXC), 퓨마페이(PMA), 퀀트(QNT), 바이버레이트(VIB), 데이터(DTA)

위와 별도로 공지되었는데, 고머니2(GOM2)도 유의 종목으로 지정이 되었다. 마찬가지로 일주일 심사 뒤 거래중지 결정이 날 수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이 코인을 가진 분들은 상장폐지 결정이 되는지 반드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허무한 손해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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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오에스티(OST) 상장폐지 코인 출금했던 기록 : boxwitch.tistory.com/162
업비트 잦은 상장폐지 : paxnetnews.com/articles/70719
업비트 공지 : upbit.com/service_center/notice?id=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