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언더월드 온라인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미니어처 게임 업체 중 하나인 영국의 GW(Games workshop)에서 만든 워해머 언더월드 보드게임을 PC용으로 이식한 워해머 언더월드 온라인. 스팀에서 무료로 배포한다
미니어처 게임
보드게임에 사용되는 캐릭터를 미니어처로 사용하는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GW의 미니어처 게임은 특히 타 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니어처의 종류가 많고 가격이 비싸다. 미니어처 게임의 플레이타임이 대개 2시간이 넘어가기 일수이고, 대략 10개의 미니어처가 10만원가량 하여 상당한 재력과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여, 접근이 그리 쉬운 게임은 아니다. 그래도 나이들어 취미삼는 낚시나 수족관, 드라이빙, 골프 따위에 비교하면 아니 저렴할 수도 없겠다.
고품질 미니어처
엄청난 퀄리티의 미니어처들. 품질이 상당하다.
절대로 싸게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지 않게 생겼는데, 이 게임의 매력에 빠져들어 하나 둘 씩 모으다보면, 베이블레이드나 터닝메카드 수집은 저리가라할 만큼 상당한 지출이 예상된다.
페인팅
심지어 미니어처는 도색이 되어 있지 않다. 프라모델 처럼 분리된 색상이 없는 파츠들과 게임에 필요한 카드를 세트로 구성된 위 상품의 구성은 40달러. GW에서 판매중인 공식 가격이다. 도색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해당 상품에 연결되어 페인트를 판매하고 있는데, 기본 컬러 하나 당 4.55달러에 특수도료는 8달러까지 한다. 한두가지 색상으로 되지도 않을테니 비용 뿐 아니라 채색하는 시간과 잘 칠해야할 금손도 요구되겠지.
PC용
한글화도 안되어 있기는 하지만, GW에서 하나 둘 사다 도색까지해야하는 수고와 엄청난 비용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하지만 PC의 세계에서도 미니어처가 늘어나려면 지출은 덤이다. 물론 GW의 그것과는 비교하기는 어려울만큼 저렴(?)하다.
국내에서 이 게임을 즐기는 유저가 얼마나될지...는 짐작도 안갈만큼 미니어처 게임이라는 장르 자체가 국내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지는 않으나, 막상 재미를 느끼고나면... 쉽게 빠져나오기 어려워보이는 장르이기도 하다. 사실 비주얼만 봐도 일단 설치는 해보고싶게 생겼다.
무료배포
스팀에서 기간 한정으로 2021년 6월 8일 오전 2시까지 무료배포한다.
* 플스플러스 2021 6월 무료 게임
* 에픽게임즈 메가세일 2021. 디비전2를 8,500원에
* 에픽게임즈 세번재 무료 2021 미스터리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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