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계좌 개설시 임시비밀번호 주의

현대차증권에 비대면 계좌 개설하는 절차는 타 증권사 개설방법과 큰 차이는 없어 크게 어렵지는 않은데, 한 가지 다른 부분은 개설 완료시 임시비밀번호가 주어지고 이 것을 이용해 첫 로그인 후 새로운 비밀번호를 생성해야 한다는 점이다. 필자는 이 부분을 간과해 쓸데없이 계좌를 세 개나 만들게 되었다.

 

 

현대차 증권 첫 화면에 위 아래로 비대면 계좌개설 배너광고가 떠 있기는 하지만, 언제 없어질지 모르는 부분이므로. 공식적으로 메뉴를 통해 접근하려면 좌측하단의 전체메뉴을 누르고 다시 좌측하단에 있는 비대면계좌개설 버튼을 누른다.

 

 

파란색 계좌개설 시작하기를 누르고 들어가면 휴대폰 인증번호로 본인인증 절차를 진행한다.

성명, 주민등록번호, 통신사를 선택하고 아래 약관 전체 동의를 한다.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인증요청 버튼을 누른다.

휴대폰으로 날아온 문자에 있는 인증번호 숫자 6자리를 입력하고 맨 아래 확인 버튼을 누른다.

위 스트린샷의 오른쪽에 나타난 팝업창은 계좌 생성후 임시비밀번호 발급이 된것을 모르고 지나쳐서 두 번째 계좌를 생성할 때 나타난 것이다. 최근 20일 이내 현대차증권을 포함 타 증권사 계좌를 개설하지 않았다면 이 팝업창은 나타나지 않으며, 공모주 청약을 받기위해 한시적으로 증권사마다 20일 이내 계좌개설 기록이 있어도 신규 계좌 개설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 카카오뱅크 청약을 받는 지금 현대차증권이 그러하다.

 

만 19세 이상 내국인, 신분증 보유여부, 타 은행또는 증권계좌 보유여부와 미국납세의무자나 해외거주지가 있는지 여부를 체크한다.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미리 준비해두고 신분증의 글씨가 잘 보이도록 빛이 반사되지 않도록 하여 신분증 촬영을 한다.

 

 

신분증 촬영 후 정보가 정확히 인식되었는지 확인 및 수정을 하고 다음을 누른다.

 

 

금융거래 목적을 선택, 보이스 피싱 등이 아님을 확인하고 맨아래 오른쪽 다음 버튼을 누른다. 개설 상품에서는 종합매매위탁을 선택하고 맨 아래 다음 버튼을 누른다.

 

 

불법차명거래금지 및 통장양도 불법고지, 예금보험관계 설명서, 계좌개설 주요 약관 세 항목에 모두 체크를 하며, 체크 할때마다 상세 내용 창이 뜨면 살펴보고 닫는다. 맨 아래 설명을 듣고 이해하였음에도 체크한다.

 

 

더 아래에 있는 개인정보 필수 동의서에 전체동의, 개인정보 선택동의는 필요한 만큼만 선택적으로 동의한다.
집중력이 떨어질때 해서 그런지 광고성 정보 수신동의만 미체크하고 수집에는 체크를 했는데... 그냥 다 안해도 될 것 같지만, 혹시 다 안하고도 넘어갈 수 있는지는 확인을 못했다. 가급적이면 미동의하고 넘어가면 좋을 듯.

 

필수동의서와 선택동의서 제목 오른쪽에 내용보기 버튼을 눌러서 내용을 한번 확인해야한다.

내용 확인 후 맨아래 다음을 눌러 넘어간다.

 

 

투자자정보 확인서에 투자권유 희망여부를 체크하고 맨아래 내용인지 동의에 체크하고 확인

이 화면에 앞서 개인정보선택동의에서 수집에 동의를 해서 나타난 화면인지 불확실하다. 미동의하고 넘어왔을 때 이 화면이 나타나지 않았다면 위 스크린샷은 무시한다.

 

 

투자자정보 확인하기에 체크

이 화면역시 앞선 선택동의에 이어지는 화면인지 불확실하다. 있으면 하고, 없으면 무시한다.

 

다음은 개인정보 입력화면으로 휴대폰 번호와 이메일주소, 자택주소를 입력하고, 위 스크린샷에는 보이지 않지만 아래 스크롤을 내려 자택전화번호와 직장주소, 직장전화번호를 입력한다. 아직도 자택전화번호를 입력하지 않으면 넘어가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게 다소 의아한데, 집전화가 없는 경우 그냥 여기에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고 넘어간다.

 

 

고객정보확인 5-2 화면에서 이름, 직업, 거래목적, 자금원천, 실소유자 여부를 선택하고 다음을 누른다.

계좌정보입력 5-3 화면에서는 계좌비밀번호를 두번 입력, 아이디 입력, 우편수령지, 월간거래내역 수령지, 약관변경 안내 수령지 등을 선택하고 다음을 누른다.

 

현대차증권에서 실제 입금을 받고 계좌확인이 가능한 본인 소유의 계좌를 입력한다. 은행 또는 증권사와 계좌번호를 입력하고 확인버튼을 누르면 계좌로 1원이 입금되고 입금자명에 "숫자3자리+현차증"이 표시된다.

계좌를 확인하여 숫자3자리를 입력하고 확인버튼을 누른다.

 

 

계좌개설이 완료되었고, 여기에 표시된 임시접속비밀번호를 반드시 기억해두어야 한다.

 

계좌개설이 진행되는 동안은 로그인 비밀번호를 설정하지 않는다. 계좌 개설 완료시에 임시접속비밀번호를 부여하고, 이 번호로 로그인을 하고나서 개인의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필자가 여기에서 이런과정이 있을것을 예상을 못하고 바로 재로그인 버튼을 눌렀다가 로그인을 못하여 같은과정을 세번 반복하는 바람에 계좌가 세 개나 만들어졌다.

 

사실 임시비밀번호와 계좌번호 등은 계좌개설직후 카카오톡으로 날아오는 알림메세지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저 마지막화면을 넘겨버렸어도 확인을 할 수 있다. 마지막 화면에서 임시비밀번호를 기억해두거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카카오톡에서 확인한다.

 

이제 재로그인 버튼을 눌러 아이디와 임시비밀번호를 입력하고, 공동인증서 등의 다른 보안매체를 등록하지 않은 상태라면 조회전용에 체크하고 로그인을 한다. 이후 증권계좌의 제한된 기능을 풀려면 공동인증센터에서 인증서를 복사해오면 된다. 복사해오는 과정은 타 증권사나 은행과 대동소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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