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레이콘솔에서 개발자 계정을 생성하고 앱 출시후 사용자의 첫 결제가 일어나면 결제 프로필의 신원확인을 위한 이메일이 도착합니다.
계정의 결제프로필이 보류상태로 변경되고, 이후 사용자의 결제는 모두 거부가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풍문에 의하면)
따라서 신원확인을 빨리해야 기회비용을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메일의 내용에서 양식을 클릭하여 정보입력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양식을 클릭하여 이동한 페이지에서 입력해야할 정보는 판매자ID, 이메일주소, 주소지 증명파일, 계좌 증빙 파일로 네 가지 입니다.
판매자 아이디는 구글 콘솔의 설정 > 결제 프로필 > 설정 > 공개 판매자 프로필에서 찾을 수 있고, 복사하여 입력합니다.
주소지 증명을 하기위해서 제출할 수 있는 파일유형이 네 가지입니다.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은 제출하지 않도록 되어있습니다.
주소지로 배달되어 온 각종 공과금 고지서가 있다면 주조와 이름이 표시된 겉면이 포함되도록 사진 또는 스캔하여 파일업로드하면 됩니다.
필자는 당장 사용할 수 있는 고지서가 없어서 신용카드 명세서를 선택하였습니다.
신용카드의 홈페이지에서 고지서를 조회하면 우편물로 발송되는 실물 명세서를 pdf파일로 조회해볼 수 있습니다.
우편물 겉봉에 주소와 이름이 모두 표시되어 있고, 명세서 발송날짜도 있습니다.
주소지확인용이므로 주소, 이름, 발행날짜가 포함된 이 문서를 캡쳐하여 업로드했습니다.
은행 계좌 증명에는 요구하는 자료의 유형이 은행 계좌 입출금내역서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제출하는 파일에 포함되어야하는 내용에 이름, 주소, 은행 계좌 번호의 마지막 4자리 숫자가 있습니다.
그런데 필자가 이용하는 우리은행에 직접 문의해본 결과 이름, 주소, 은행계좌번호가 한꺼번에 보이는 공식문서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은행마다 다를 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계좌 증빙 자료이므로 주소를 포기하고, 계좌번호와 이름만 포함된 문서를 사용했습니다.
온라인뱅킹에서 해당 계좌의 거래내역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거래내역을 조회한 후 프린트 버튼을 누르면 일정한 양식의 문서로 pdf파일로 저장할 수도 있고, 프린터로 출력받을 수 있습니다.
필자는 pdf파일을 다운로드 후 캡쳐하여 사용했습니다.
이렇게 입력과 업로드한 후 제출 버튼을 누릅니다.
제출 후에 필자는 바로 다음날 구글의 확인메일을 받았고, 결제프로필이 활성화되었습니다.
주소지 증빙자료에는 주소지와 이름, 계좌 증빙자료에는 계좌번호와 이름외에 불필요한 개인적인 정보들은 모자이크해도 됩니다.
결제 프로필 생성시 계정의 유형에서 개인사업자인데 법인을 선택했을 경우에는 결제프로필활성화가 불가능한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로선 이런 경우에는 개발자 계정을 버리고 새로운 개발자 계정을 만들어서 이용하도록 구글에서 안내받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법인 사업자외에는 모두 개인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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